피난처에서 너무 멀리
계속 같이 가도록 하죠
111호실은 없어요
첫번째 화형...
-뭐라고 했죠, 안나?
도시가 이름을 갖기 전에...
우리 할아버지들의 선조들이
마녀 사냥을 함으로써 말이죠
마녀들을 화형시켜서
세상의 종말을 막은거죠.
여기예요.
이 안에 방이 있어요.
이걸 보세요.
여기요.
젠장.
여긴 어떤 곳이죠?
나도 몰라요
무슨 공장같은 걸까요?
여긴 화재가 없었던 것 같은데요
얘야.
로즈!
넌 누구니?
괜찮아
겁내지 말거라.
로즈?
괜찮아, 가자.
가자.
괜찮아, 얘야.
얘야.
괜찮아
괜찮아
해치지 않을 거야
하느님 맙소사!
네가 쌍둥이 형제였나 보구나
네가 알레사니?
샤론은 어디 있지?
날 봐요.
난 타고 있어요
로즈?
로즈? 이럴수가
-거긴 어떻게 간 거예요?
이걸 잡아요!
-이제 돌아서 이리 오세요.
- 괜찮아요?
거기서 뭐 한 거예요?
죽기라도 하면 어쩌려고
방금 달리아의 딸을
그 애 때문에 여기로
그게 무슨 말이에요?
차 사고를 나게 한게
알레사요
그 이름은 말하면 안돼요
저건 봉인이 맞죠?
당신 믿음의 상징이죠?
뭔가 끔찍한 일이
여기서 나가야 해요!
- 어둠이 오고 있어요!
어서 가요!
교회가 그리 멀지 않아요!
- 달려요
로즈!
서둘러요!
로즈.
떨어져 왔어요
우리한텐 저 사람 뿐이니까
-첫번째 화형이예요
저렇게 순수함을 유지했죠
어둠을 멀리 하셨어요
다른 건물인 것 같은데...
해치지 않는다고 약속할께.
-그녀는 어디있어요?
-좋아요
- 네
본 것 같아요
오게 된 것 같아요
그 애였던 것 같아요
벌어졌었나 봐요
나가야 해요!
- 갑시다!
- 로즈, 어서 와요!